'오늘의 웹툰' 후속으로 오는 9월 23일(금)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 원이지만 실력은 단연 최고인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입니다. 연기력과 흥행 파워를 모두 지닌 믿보배 남궁민이 천 원짜리 한 장으로 만날 수 있는 가성비 최강의 법조 히어로 '천지훈'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의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의 천지훈 (남궁민)
화려한 선글라스에 유럽에서나 볼 법한 체크무늬 정장을 입고 다니는 변호사 천지훈은 매일 다마스를 타고 다방 사무실로 출근을 합니다. 영국에 셜록이 있다면 한국엔 내가 있다는 변호사 천지훈! 느물 느물하다가도 법정에 섰다 하면 치밀하고 날카로운 변론을 펼치는 점잖은 법조계의 짱돌 같은 이단아입니다. 천 원짜리 한 장으로 살 수 있는 변호사 천지훈은 왜 하필 천 원일까요? 천변이라서 그렇습니다.
2.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의 검사시보 백마리 (김지은)
"아무리 업계가 불황이라도 변호사 품격이 있지, 천 원이라니?" 법조계 로열패밀리 추신으로 스펙은 화려하고 미래는 찬란한 사법연수원 마지막 기수 백마리는 사법연수원 수석 졸업이라는 타이틀을 업고 자신만만하던 그녀가 천변이라는 짱돌을 만나면서 순탄했던 인생에 급브레이크가 걸립니다. 천 원짜리 변론이 뻔하지 했는데, 마리가 승리를 자신했던 순간에 나타나 제동을 거는 천변! 그런 천변 밑에서 시보 두 달 못 버티면 로펌에 들어올 생각을 말라는 할아버지의 경고로 천지훈 밑에서 일해야만 합니다.
3.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의 검사 서민혁 (최대훈)
"뭐? 우리 마리가 지훈이네 사무실에서 일한다고? 아 그 자식 개또라이인데..."
철부지 매력을 품은 금수저, 일명 '강남 키드 검사'인 서민혁은 2년간의 미국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다음 일편단심 짝사랑해온 백마리와의 결혼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프로페셔널한 검사로서의 모습이지만 마리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반전 매력을 가진 순정남입니다. 한편, 검사 동기였던 천지훈을 만나기만 하면 유리 멘탈이 되어버리는 서민혁은 사랑하는 마리 옆에 천지훈이 있는 것이 못마땅합니다.
4.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의 백현무 (이덕화)
"법무법인 '백' 저 글자 한 자를 여기 새기는 데 30년이 걸렸어."
백마리 할아버지이자 법무법인 백을 설립한 대표 변호사 백현무는 엘리트 변호사들이 수두룩한 법무법인 백에 회환이 가득합니다. 변호는 심장으로 하는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온 마음을 다해 변호를 펼치는 천변을 보았고, 그를 탐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법이 수학공식인 줄 아는 손녀 마리를 천변에게 보냅니다.
5.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의 주연배우 남궁민
배우 남궁민은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했던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이후 2년 만에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로 돌아옵니다. 남궁민이 출연하는 작품마다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소위 '믿보남궁'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만큼, 차기작으로 선택한 천원짜리 변호사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습니다. 천지훈이라는 캐릭터가 겉으로는 유쾌해 보이고, 수임료 천 원과 화려한 복장 등으로 얼핏 만화적이고 코믹한 요소가 눈에 띄지만, 그 안에는 따뜻하고 진솔한 감동과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6.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강추하는 회편
천원짜리 변호사의 4회에서 변호사 사무실 식구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에 부딪히게 되면서 의뢰인을 변호하는 동시에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갑니다. 이에 배우 남궁민은 4회편을 시청자가 꼭 볼 것을 추천합니다.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함께 시청자도 사건을 추리 해나가면서 짜릿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편하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을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천지훈의 과거 모습이 서서히 밝혀지며 수임료 천 원을 받게 된 이유와 숨겨진 사연들을 알게 되며 감동 또한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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